충남 농기업체, 소아암돕기 행사참여 23업체 참여,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부지사(왼쪽 두번째), 김원식 중도일보 사장(중앙),
성무용 천안시장(오른쪽 두번째) 충남 농기업체, 소아암돕기 행사참여 23업체
참여, 사랑나눔
소아암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직거래 장터인 ‘제1회 충청남도 우수중소기업제품 및 전통공예품 전시∙판매전’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충청남도와 중도일보가 주관하고 천안시가 특별후원한 이번 행사는 대전과 충남의 74개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흠 부지사는 이완구 충남지사를 대신하여 낭독한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도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애쓰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소아암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열리는 뜻 깊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상생과 화합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판매전에는 가야백송버섯농장(대표 김기연), 두레식품(대표 서정만), 맑은물농장(대표 오윤정), 와우상황버섯농장(대표 김주화), 자연건강연구원(대표 김재춘), 진팔보식품(대표 박춘희), 청풍인삼(대표 김길용),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채홍용), 큰바위식품(대표 이규성), 두레양조(대표 권혁준), 삽다리전통한과(대표 남진우), 금산인삼주대표 김창수), 청양둔송구기주(대표 최미옥), 칠갑산구기자한과(대표 민명옥), 한산소곡주(대표 나장연), 상생식품(대표 정병용), 천혜땅식품(대표 이원직), 예산농산(대표 배규희), 은성식품(대표 윤성중), 정동홍화마을(대표 이윤기), 참샘골(대표 최근명), 칠갑산농원(대표 김금자), 혜선식품(대표 박수복) 등 23개 충남농업테크노파크 농사랑식품포럼 회원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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